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풀리(Fully),
K-뷰티 열풍 이어간다...북미 시장 확장 가속화
- 풀리, 이달 북미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 ‘빈지 코리아’에서 광고 시작…
한국 문화 친숙한 북미 시청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강화 나서
- 작년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일평균 매출 기존 대비 415% 증가…비건 뷰티 트렌드 관심↑
-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라인업 확대, 전략적 마케팅으로 북미 내 브랜드 영향력 강화 계획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 대표 박정하)가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리는 이달 글로벌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KOKOWA)’와 ‘빈지 코리아(BINGE Korea)’에서 북미 소비자 대상 광고를 시작한다.
코코와는 웨이브아메리카스가 운영하는 북미 최대 K-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73개국에 한국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빈지 코리아는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NEW ID)’가 론칭한 최초의 K-콘텐츠 전문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 플랫폼이다.
풀리는 한국 문화에 친숙한 북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북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린 토마토 클레이 마스크 클렌저’와 ‘그린 토마토 크림’, ‘쌀 반죽 모델링 마스크’를 중심으로, 자연에서 찾은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는 ‘클린 뷰티’ 콘셉트를 강조했다.
작년 초 ‘그린 토마토 스킨케어 라인’으로 미국 아마존에 진출한 풀리는 입점 3개월 만에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얻었다.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K-뷰티와 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작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11월 21일~12월 1일) 기간에는 일평균 매출이 기존 매출 대비 415%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10월에 열린 대규모 할인 행사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과 비교했을 때도 267% 늘어난 규모다.
풀리의 그린 토마토 라인은 모공 탄력과 피지, 피부결 관리에 도움을 주는 그린 토마토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대표 제품 ‘그린 토마토 클레이 마스크 클렌저’는 미국 아마존 입점 6개월 만에 마스크팩(Facial mask) 카테고리에서 최고 판매량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한국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효능/효과 클렌징폼(모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풀리의 쌀 스킨케어 라인은 쌀겨수를 주원료로 해 피부 보습에 탁월하다. 특히 작년 10월 출시한 ‘쌀 반죽 모델링 마스크’는 론칭과 동시에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초도 물량이 완판됐으며, 출시 3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출고량이 9만 5천 개를 돌파하는 등 셀프 홈 에스테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물 계량과 소도구가 필요한 기존 모델링 팩과 달리, 파우치 하나에 분리되어 담긴 1제와 2제를 터뜨리고 문지르기만 하면 쌀 반죽 제형의 마스크팩이 완성돼, 에스테틱에서 받던 모델링 팩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풀리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건강한 원료를 바르는 비건 뷰티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그린 토마토나 쌀 원료 등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풀리’ 제품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댑트 소개]
어댑트(adaptkorea.com)는 일상생활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제안하는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기획-마케팅-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95PROBLEM’,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 남성 그루밍 브랜드 ‘오브제(OBgE)’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11월에는 유튜브 골드버튼을 받은 솔파(Solfa)와 오디지(ODG)를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솔파 스튜디오(SOLFA STUDIO)’를 인수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채널 확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